이번년도에 출산을 해서 보건소에서 유축기를 빌리게 되었습니다.
그런데 사용을 해보니 정말 오래된 시간도 체크가 안되는 모델이더라구요.
아이를 출산한 엄마는 굉장히 바쁩니다. 유축하면서 타이머도 보고있어야 해서 굉장히 불편해요.
그 시간에 아이한테 필요한 물건을 검색하고 있으면 시간이라도 절약되죠.
참 여성친화적 도시라는 말이 무색해요.
대체 누가 어떤걸 보고 익산시가 여성친화적인 도시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어요.
오래 고향처럼 살다보니 필요하지 않은 곳에 예산을 많이 쏟아붓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.
정작 필요한 곳에는 도움이 닿질 않아요. 출생률도 무섭게 줄어드는 시기에 제발 신경 좀
써주셨음 좋겠네요.
답변 글
○ 우리시 시정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,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.
○ 귀하께서 건의해주신 글의 요지는 보건소 대여사업의 구형 유축기 재고에 대한 신형 교체로 생각 됩니다.
○ 유축기 재고 교체의 경우, 현재 보건소에서 좀 더 편리하고 위생적인 유축을 위해 순차적으로 제품을 교체하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. 또한 수유를 진행 중인 출산가정에 한하여 2022년도부터는 보건소에서 개인 휴대용 유축기를 배부할 수 있도록 계획 중에 있습니다.
○ 앞으로 임신ㆍ출산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하여 모성과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.
○ 다른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보건지원과 최윤애(☎ 063-859-4817)에게 전화 주시면 성실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.